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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옷 나누어 입히며 공유경제 배우게 한다

최종수정 2014.07.20 10:50 기사입력 2014.07.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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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21일 오후 4시 구청 5층 걍대회의실에서 아이 옷 나눔 협약 체결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21일 오후 4시 공유도시 서초 조성을 위한 지역내 어린이집, 공유기업 ㈜키플이 함께하는 '아이 옷 나눔 협약(MOU)식'을 체결한다.

조은희 서초구청장

조은희 서초구청장

아이들이 하루가 다르게 자라남에 따라 옷도 신발도 금세 작아지기 마련인데 버리자니 아깝고 두자니 짐이 되는 각 가정의 작은 고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자원을 공유하고 가치 재창출을 위한 협력적 소비의 필요성에서 마련된 것이다.

아이 옷 나눔 공유사업에는 지역내 어린이집 22개소 1500여명의 아동이 참여하게 된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각 어린이집에서는 아이들에게 공유경제를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우선 지역 어린이집은 정기적으로 작은 아이 옷 수거일을 정해 미리 구청에서 배부 받은 안내장과 수거용구를 가정에 배포한다.
이어 정해진 날짜에 부모들이 수거용구에 작아진 옷을 담고 어린이집에 전달한다.

키플은 수거일 당일 어린이집을 방문 해 옷을 수거한 후 수거된 아동의류 내부 기준에 따라 검수 후 금액을 책정한다. 책정한 금액의 70%를 키플머니(사이버머니)로 적립해준다.

부모들은 적립된 키플머니로 키플 홈페이지를 통해 다른 부모들이 공유한 아이 옷을 구매할 수 있다. 구매 시 50%까지는 키플머니를 사용할 수 있고 나머지는 현금으로 지불해야 한다.

서초구 이원형 기획예산과장은 “이번 협약이 공유경제를 확산하는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한다”며“앞으로 모든 구민이 공유를 직접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범위를 확대하여 공유경제를 활성화 시키는데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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