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들 안전이 먼저…자동차소유자 의식변화 기대 "
이번 합동단속은 최근 세월호 참사와 같은 대형사고 등이 안전불감증에서 나온 결과에 따른 것으로 이에 관련해 안전을 무시한 화물과적과 고정조치 소홀, 불법개조 등 화물차에 의한 대형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
아울러, 시는 교통안전의 3요소는 제도(법), 시설개선, 의식인데, 그 중에 의식개선이 가장 지켜지지 않고 있다고 보고 화물자동차 협회, 운송사업자, 화물차 운전자 등에 자발적인 법규준수 안내문 배부 및 관내 기업체에 협조문 발송 등 불법개조나 과적차량이 발생하지 않도록 화물 적재단계에서부터 협조를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의식 변화가 가장 먼저 중요하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강력한 지도단속을 통해 시민안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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