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무역인과 해외마케팅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해외시장조사 및 전략수립 ▲B2B e마켓플레이스 활용 ▲B2C 온라인 판매 ▲ 구글 검색엔진 마케팅 ▲Youtube 홍보 등 온라인 해외마케팅과 관련해 꼭 필요한 전문분야별 강좌로 구성돼 있다.
이인호 무역아카데미 사무총장은 “홈페이지, 이메일 등 기존 채널이 쇠퇴하고 검색엔진, SNS, 모바일의 영향력이 점증하는 상황에서 국내 수출기업의 온라인 실무능력을 제고시키고자 '글로벌 e마케터 양성과정'을 개설하게 되었다”면서 “해외수출 마케팅 전문 인력이 절실한 국내 중소기업과 취업난에 시달리는 청년층의 호응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무역아카데미는 향후 교육 수요에 따라, 지방 및 대학 등으로 교육을 확대 개설할 예정이다.
'글로벌 e마케터 양성과정'은 내달 11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총 60시간 과정으로 운영되며, 무역아카데미 홈페이지(www.tradecampus.com)를 통해서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문의 : ☏02-6000-5223, leekw78@kita.net)
김승미 기자 ask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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