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167cm' 토가시 유키, NBA 썸머리그 휩쓸어 '자이언트 킬러'
'167㎝'의 단신 일본인 토가시 유키가 미국프로농구(NBA) 썸머리그에서 화제다.
토가시 유키는 이날 댈러스의 벤치멤버로 경기에 임했다. 교체 출전한 유키는 총 10분51초를 뛰며 12득점, 1스틸이라는 놀라운 활약을 펼쳤다.
신장이 167cm 밖에 되지 않는 선수가 NBA 장신 선수들 사이를 파고드는 장면은 현지 캐스터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팬들도 유키의 활약에 환호했다. 유키는 자신의 약점인 신장에 구애받지 않고 장신 선수들을 앞에 두고 멋진 플로터를 성공하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 뽐냈다. 정확한 3점슛도 그의 장점이었다. 캐스터들은 유키를 "자이언트 킬러"라고 부르며 그를 칭찬했다.
한편 토가시 유키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토가시 유키, 167이라니 대단하다" "토가시 유키, 제2의 타부세 유타 되나" "토가시 유키, NBA에서 멋진 활약 기대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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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직장 잃을 위기에 놓였다…한국 삼킨 초저...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