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현주 새누리당 대변인은 18일 논평에서 "쌀시장 개방을 더 이상 미룰 경우 우리나라가 의무적으로 수입해야 하는 물량이 앞으로 최고 82만t으로 늘어 각종 재정적 부담이 커지게 될 것"이라면서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정부는 농가 대책 마련에 적극 나서야 한다"며 "새누리당도 쌀 시장 개방에 따른 농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련 단체들과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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