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SBS ‘별에서 온 그대’ 특별기획전에 중국배우 경첨이 깜짝 방문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현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1관에서는 SBS 히트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 특별기획전이 진행되고 있다. 이곳에는 지난 13일 중화권 최고의 인기 미녀배우인 경첨(징톈, 景甛, Jing Tian)이 들러 눈길을 모았다.
특히 경첨은 중국내에서 한국을 알리는 한국관광공사홍보대사직을 맡고 있어 한국과 깊은 연관이 있다.
세트장을 방문한 그는 도민준(김수현 분)의 집과 서재와 그리고 천송이(전지현 분)의 침실 등을 방문해 화보를 위한 사진촬영을 진행하기도 했다. 당시 세트장에 있던 관람객들은 단번에 경첨을 알아보고는 “경첨도 도민준의 팬이었나 보다”라며 휴대폰 카메라를 들어 그녀를 찍기도 했다.
한 관계자는 “경첨씨가 특별기획전에 들러 이곳저곳을 둘러보고는 아주 흡족해했다”며 “덕분에 더 많이 입소문이 나고 있고, 이제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단체손님을 포함한 더욱 많은 분들의 관람이 예정돼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SBS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별그대’ 특별기획전은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 알림 1관에서 8월 15일까지 휴일 없이 열리고 있으며,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즐길 수 있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