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엣지 오브 투모로우' 꺾은 '안녕, 헤이즐' 달달한 로맨스 국내도 통할까
미국에서 총 흥행 수익 1억 달러를 돌파하며 제작비 대비 10배의 수익을 기록하는 등 엄청난 흥행 돌풍으로 화제가 된 영화 '안녕, 헤이즐'이 오는 8월 국내 개봉한다.
'안녕, 헤이즐'은 뉴욕타임스, 아마존닷컴에서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한 존 그린의 '잘못은 우리별에 있어(The Fault In Our Stars)'를 영화화한 작품으로 산소통을 캐리어처럼 끌고 다니는 헤이즐 앞에 나타난 꽃미소가 매력적인 순정남 어거스터스와 그 어떤 것도 방해할 수 없는 첫사랑에 빠진 그들의 예측불허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미리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는 헤이즐과 어거스터스의 말랑말랑한 연애담이 담겨 있다. 영상 속에서 어거스터스는 헤이즐에게 첫눈에 반해 예쁘다고 말하면서 꽃미소를 날린다. 하지만 헤이즐은 마냥 좋아하는 마음을 드러내지 못한다. 이 영화는 사랑 외에도 가족, 우정까지 유쾌하게 풀어내며 모든 연령대를 아우르는 감동을 선사한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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