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성군이 본격적인 피서·행락철을 맞아 휴일 쓰레기 수거반 운영으로 쾌적한 관광환경 조성에 나선다.
이에 군은 5명으로 휴일 쓰레기 수거반 2개조를 편성하고 담당구역을 설정해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 쓰레기 집중 수거에 나설 계획이다.
또, 쓰레기가 적체되어 미관을 해치거나 불법 투기의 빌미가 되지 않도록 수시 현장 확인도 이뤄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특히 행락철에 쓰레기 불법 무단투기가 우려된다”며 “휴일 쓰레기 수거반 운영으로 장성을 찾는 관광객들이 기분 좋은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쾌적한 관광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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