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시범적으로 실시된 이 제도는 FTA 원산지검증이 확대되는 가운데 원산지관리가 우수한 섬유생산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추진된다고 섬산련 측은 설명했다.
특히 수출자는 인증신청을 통해 자사와 협력사를 포함한 공급망(Supply Chain)전반의 원산지관리 능력을 점검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원산지 관리능력이 우수한 인증기업은 국내 섬유소싱 포털인 '코리아텍스타일'(www.koreatextile.org)을 통해 국내외 바이어 대상으로 홍보되고 섬유소재전시회인 '프리뷰인서울'(Preview in SEOUL)을 포함해 국내외 전시회 참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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