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를 크게 움직일만한 재료가 없는 하루였다. 지난 주말 뉴욕증시는 미국 독립기념일을 맞아 휴장했다. 또 다가오는 어닝시즌과 이번주 공개될 소비자물가와 무역수지 등의 경제지표를 우선 확인해야 한다는 심리 탓에 증시가 차분한 하루를 보냈다.
부동산 관련주가 강세를 나타냈다. 바오리 부동산 그룹은 베이징 주거용 건물 건설과 관련 당국의 허가를 받으면서 2.39% 올랐다. 당국은 ㎡당 10만위안 수준에서 건설을 허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완커도 3.42% 동반 상승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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