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바 체험전은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에서 올 9월14일까지 2개월 동안 '못 말리는 라바의 잉글리쉬 플레이그라운드'를 테마로 진행한다. 1층 그랜드홀과 2층 문화홀, 야외광장 등에서 3967㎡ 규모로 전개되며, 교육체험공간, 놀이체험, 푸드, 쇼핑, 야외체험존 등 복합적인 공간으로 구성된다.
영등포점에서는 당일 내점 고객을 대상으로 '미니 회전목마', '미니 열차'를, 청량리점에서는 세일 기간 동안 매주 토, 일요일에 축구장 공놀이를 진행하고 어린이 고객들에게 미니물총을 준다.
이규환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 팀장은 "국내 캐릭터 산업 매출액은 8조원, 부가가치액은 3조7000억원에 달할 정도로 캐릭터의 파급력은 크고 지속적이기 때문에 유통업계에서도 캐릭터를 활용한 마케팅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며 "이번 라바 체험전은 즐길 수 있는 체험 놀이가 많아 여름 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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