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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진 진도군수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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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상래]
<이동진 진도군수가 1일 취임식에서 "군민을 섬기고 군정 발전을 위해 신명을 바치겠다"는 소신을 밝히고 있다.>

<이동진 진도군수가 1일 취임식에서 "군민을 섬기고 군정 발전을 위해 신명을 바치겠다"는 소신을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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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진도를 만들겠습니다.”

제47대 이동진 진도군수가 1일 진도향토문화회관에서 주민·공무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이 군수는 취임사에서 “제46대, 제47대 진도군수로서 두 번째 취임 선서를 하는 이 순간 제 마음은 씨앗을 뿌리는 농부의 마음과 같이 초심 그대로 군민을 섬기고 군정 발전을 위해 신명을 바치겠다”며 농수산업 진흥, 관광 문화예술 융성, 군민생활 복지 증진, 활력 있는 지역개발 등을 군정 방침으로 제시했다.

그는 이어 “안전 진도를 위한 ‘안전진도실천연합’을 구성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민·관·군·경이 하나가 돼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농·수산업 가공산업 유치 및 마케팅과 판매활동 강화로 농어업인들이 판로 걱정 없이 진도의 청정 이미지를 담은 명품을 생산할 수 있는 농·수산업 소득 1조원 시대를 열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군수는 특히 “민속문화예술특구의 브랜드 가치를 활용한 진도관광클러스터 조성에 박차를 가해 민속·문화·예술 융성을 통한 관광객 500만 시대를 열어 나갈 것”이라고 역설했다.

그는 또 “군민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희망의 시대를 여는 군민행복시대를 완성하겠다”며 “이를 위해 단합된 힘과 긍정의 힘을 통해 공직자와 군민 여러분의 역량을 한데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취임식은 세월호 참사 아픔을 감안, 축하 분위기를 최대한 자제한 가운데 간소하고 검소하게 치러졌다.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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