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중국 관광객이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위안화 위폐 반입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인천공항세관 직원과 인천공항경찰대, 면세점, 출국장 보안검색 업체 직원 등 총 18팀(36명)이 참여했다.
서윤원 인천공항세관장은 "세관이나 경찰 등의 국가기관뿐만 아니라, 외환을 직접 다루는 각 민간 부분에서도 위조지폐 반입으로 인한 시장경제의 혼란을 방지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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