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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불청객 '쌀벌레' 없애려면…

최종수정 2014.06.29 07:00 기사입력 2014.06.2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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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벌레 예방…"마늘이나 고추, 전용탈취제 사용해야"

(사진 제공: 애경에스티)

(사진 제공: 애경에스티)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30도를 웃도는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각종 해충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특히 주식인 쌀에서 생기는 쌀벌레는 쌀의 주요 영양소를 갉아먹어 질을 떨어뜨릴 뿐 아니라 발암물질인 퀴논까지 분비해 반드시 제거해야 한다. 간단한 통풍·습기 관리로 쌀벌레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

쌀은 온도의 영향을 크게 받는 비닐보다는 쌀통에 넣어 서늘하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소량으로 보관해야 할 경우에는 음료 페트병이나 우유병을 활용하는 것도 좋다.
쌀벌레의 번식을 차단하기 위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은 깐 마늘이나 칼집을 약간 낸 붉은 고추를 쌀통 모서리에 놓아두는 것이다. 마늘의 알리신 성분과 고추의 캡사이신 성분이 쌀벌레를 없애는 데 효과적이다. 숯 역시 쌀통에 넣어두면 습기를 제거하고 신선도를 유지해 쌀벌레를 예방할 수 있다.

이미 쌀에 나방과 벌레가 생겼을 경우 햇볕이 잘 드는 곳에 쌀을 널어두면 벌레가 사라진다. 하지만 너무 오래 강한 햇볕을 쪼이면 쌀알의 수분이 모두 빠져나가 부스러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쌀은 수분을 쉽게 빨아들이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서늘하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 보관해야 곰팡이나 세균의 번식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

전용퇴치제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애경에스티의 '홈즈 방충선언 쌀벌레용'은 겨자추출물 등 100% 식품첨가물로 만들어져 인체에 무해하며 강력한 쌀벌레 퇴치효과를 볼 수 있다. 보리나방, 팥바구미, 콩바구미 등 잡곡 속에 서식하는 벌레를 퇴치하는 '홈즈 방충선언 쌀벌레 잡곡용'도 판매 중이다.
애경에스티 관계자는 "쌀벌레의 경우 한 마리가 200~1900개의 알을 산란할 정도로 번식력이 높아 예방이 더 중요하다"며 "쌀벌레가 먹은 쌀은 비타민, 단백질 등 중요 영양소가 파괴된 것이므로 쌀을 씻을 때 떠오르는 것은 먹지 말고 버리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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