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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리고개 통해 6·25전쟁 바로 알리기 앞장

최종수정 2014.06.28 16:32 기사입력 2014.06.28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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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26~27일 '6·25전쟁 제64주년 행사'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26일과 27일 이틀간 성북구 재향군인회와 6?25참전유공자회 성북지회 주관으로 '6?25전쟁 제64년 호국 ·안보 및 평화기원 행사'를 개최했다.

6?25전쟁 발발 64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이번 행사에는 재향군인회, 참전용사, 내빈 및 성북구민 등 300여 명의 대인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6일 기념식은 성북구 재향군인회장, 서울북부보훈지청장 등 내·외빈의 기념사와 ‘6?25전쟁에서의 미아리고개 상징성에 대한 안보강의, 군악대와 모든 참석자들의 ‘6.25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단장의 미아리고개’로 인해 슬픔과 한의 이미지로만 다가왔던 미아리고개에 대한 강의를 통해 이 지역을 다시 돌아보고, 비극과 평화가 공존하는 독특한 공간인 이 공간을 평화·희망의 상징으로 도약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하는 성북구민의 바람이 담긴 시간이었다.
6.25전쟁 64주년을 기념, 다양한 행사가 열려 애국 선열과 호국영웅의 헌신과 희생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6.25전쟁 64주년을 기념, 다양한 행사가 열려 애국 선열과 호국영웅의 헌신과 희생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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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26일 성북구청 청사 앞 바람마당에서는 6?25 전쟁 및 5~60년대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6?25 사진전시회'와, 대한애국부인회 활동을 재현하는 '주먹밥 시식회'가 열려 성북구민들의 발걸음을 붙잡았다.

27일에는 6?25전쟁 상징물 건립성금 모금을 위한 바자회와 북한군 및 간첩 장비 전시가 진행되는 등 성북구는 6?25전쟁을 바로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알차게 준비해 선보였다.
김영배 구청장은 “6?25전쟁 64주년을 맞아 마음을 다시 다지며 많은 분들의 피와 땀, 눈물과 사연이 담겨있는 미아리고개가 후손들에게 중요한 상징이 될 수 있도록 평화공원과 상징물 건립 등에 힘쓰겠다”며 “호국 영웅과 애국선열들의 헌신과 희생으로 이 땅이 이루어졌으므로 성북구가 조국 안보와 평화의 중심에 서서 안전·호국의 터전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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