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정기식)은 26일과 27일 양일간 ‘다문화이해 교원 연수’를 진행했다.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연수에서는 다문화업무 담당 교원과 일반 학부모 등 50여명이 참가했다.
고수경 강사는 첫날 ‘다문화사회로 가는 길’을 주제로 강의했고, 둘째날에는 ‘다문화가족 상담을 통한 다문화이해’를 주제로 참가자들과 함께 토론형 강의를 진행했다.
정기식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다문화사회로 접어 든 우리사회에서 다문화에 대해 ‘틀림’이 아닌 ‘다름’으로 다가가는 교육이 먼저 자리 잡아야한다”면서 이번 연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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