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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일 동생' 전순옥, 박 대통령과 단독면담 "노사관계 끝장토론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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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전태일 열사 동생 전순옥 의원

▲고(故) 전태일 열사 동생 전순옥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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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전태일 동생' 전순옥, 박 대통령과 단독면담 "노사관계 끝장토론 제안"

전순옥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박근혜 대통령과의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 도중 노사관계 끝장토론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근혜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에 동참한 전순옥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제2의 한강의 기적은 규제완화가 아닌 상생의 노사관계에 있다"며 "노사관계 끝장토론을 제안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전 의원은 야당 의원으로서 최초로 대통령의 해외 순방에 참여한 이유는 "전 국민이 세월호 참사로 슬픔에 빠져 정치권 전반에 대한 혁신이 요구되고 있으며 야당이 먼저 손을 내밀고 그런 환경을 만들어야겠다 생각했다"고 밝혔다.

특히 전 의원은 순방 과정에서 박 대통령과의 '단독 면담'을 통해 "상생의 노사관계를 위해 양대 노총 노동자 대표들과 끝장 토론을 제안한 바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순방 결과에 대해 "어느 정도 성과가 있었다고 본다. 우리 기업들이 진출하려는 곳에서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통해 정치적 문제를 해결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고(故) 전태일 열사의 동생인 전순옥 의원은 박 대통령이 대선 후보였던 당시 전태일 재단을 방문하려다 제지 당했던 일과 관련해 "(박 대통령을) 정식으로 초대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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