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는 매장에서 판매되는 일부 커피 제품에 대한 가격을 1% 미만으로 인상하고 식료품 매장에서 판매되는 포장커피 가격을 8% 이상 인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잭 휴스턴 스타벅스 대변인은 커피 가격이 가경 인상의 한 요인이지만 많은 요인 중의 하나일 뿐이라고 밝혔다. 커피 원재료 비용은 스타벅스 전체 영업비용의 10% 정도를 차지한다며 커피 값 외에도 임대비, 인건비, 장비, 우유, 에너지 등이 이번 가격 인상의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다른 업체들도 최근 잇달아 커피 가격을 인상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네슬레가 10% 미만의 생산비용 상승이 예상된다며 다만 커피 가격 인상 여부를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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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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