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AD]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부안군, 신증후군출혈열(유행성출혈열) 예방접종 실시

최종수정 2014.06.20 11:15 기사입력 2014.06.20 11:15

댓글쓰기

부안군 보건소가 가을철 발열성질환 감염병인 신증후군출혈열(유행성출혈열)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부안군 보건소가 가을철 발열성질환 감염병인 신증후군출혈열(유행성출혈열)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부안군 보건소가 가을철 발열성질환 감염병인 신증후군출혈열(유행성출혈열)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군 보건소는 가을철 신증후군출혈열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보건소와 보건지소에서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내달부터 8월 말까지 신증후군출혈열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위험군은 농업 종사자와 야외활동이 빈번한 사람, 직업적으로 신증후군출혈열 바이러스에 노출이 심한 사람 등으로 우선적으로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의료보호대상자 및 국가유공자, 장애인(1~3급) 등은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으며 일반주민은 유료(접종료 8200원)로 접종 가능하다.

접종방법은 한 달 간격으로 2회 접종하고 2차 접종 후 12개월 후에 1회 접종 등 총 3회 접종해야 한다.
신증후군출혈열의 잠복기는 다양해 짧게는 4일, 길게는 40일 이상인 경우도 있지만 대개 2~3주 가량이다.

전파경로는 자연계 숙주인 야생들쥐 등에 의해서 전파되고 바이러스 전파는 숙주의 타액, 소변, 대변 등 배설물에 의해 배출된 후 건조돼 공기를 통한 호흡기 감염으로 전파된다.

증상은 초기에는 감기와 비슷하나 곧이어 고열과 오한, 두통, 결막충혈, 복통, 구토 등의 전신증상이 나타나며 병이 진행함에 따라 전신에 출혈성반점과 신장기능이 저하돼 신부전증에 빠지게 된다.

이러한 의심증세가 있을 때는 즉시 병·의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신증후군출혈열 예방을 위해서는 감염위험이 높은 지역에서 야외활동이 많은 사람은 반드시 예방접종을 실시해야 한다”며 “산이나 풀밭에 가는 것을 피하고 잔디 위에 눕거나 잠자지 말고 들쥐 배설물에 접촉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