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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교황방한 맞아 테러물품 적발훈련

최종수정 2014.06.20 07:23 기사입력 2014.06.20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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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23~25일 공항·항만세관 돌며 총기류·폭발물 잡기…인천공항세관 엑스레이 판독전문교관, 정보사령부 해당분야 전문가들 강의

테러물품 적발훈련 때 쓰일 3D프린터로 만든 총기

테러물품 적발훈련 때 쓰일 3D프린터로 만든 총기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정부가 세관·군 테러물품 적발훈련을 사흘간 갖는다.

관세청은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교황방한 등 주요 국제행사의 성공적이고 안전 개최를 돕기 위해 23~25일 공항·항만세관을 돌면서 세관-군 합동으로 총기류·폭발물 등 테러물품적발훈련을 갖는다고 20일 밝혔다.

훈련엔 인천공항세관 엑스레이(X-Ray) 판독 전문교관(4명), 국군정보사령부 대테러분야 최고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선다.

대상은 테러물품을 들여올 가능성이 높은 인천공항·김포공항·국제우체국·인천항·평택항 등지에서 일하는 엑스레이 판독요원, 휴대품·국제우편·특송화물 통관직원 등이다.

훈련내용은 ▲휴대용 폭발물, 실제·모의총기류 엑스레이 영상판독 및 적발 ▲테러물품 모양과 가려내는 요령 ▲적발사례 동영상 등 실무와 이론 익히기 등이다.
테러물품 적발훈련 때 쓰일 '분해된 3D프린터 총기'

테러물품 적발훈련 때 쓰일 '분해된 3D프린터 총기'

특히 최근 3D프린터 발달로 외국에서 만들어 들여올 우려가 있는 총기류와 비슷한 모형총기류를 훈련에 활용, 새 모양의 테러물품 밀반입을 막을 예정이다.

세관직원의 테러물품 적발능력을 꾸준히 높이기 위해 휴대용 폭발물, 실제·모의 총기류의 엑스레이 영상자료를 교재로 만들어 반복교육시킴으로써 테러물품의 국내 밀반입을 철저히 막을 계획이다.

관세청은 테러물품을 막기 위해 유관기관들끼리 힘을 모을 수 있는 부분을 찾고 공조체계 및 협업을 강화해 국격을 높이는 국제행사의 성공개최 돕기에 온힘을 쏟는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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