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밤 유럽 증시가 마감된 후 공개된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 호재를 하루 늦게 반영하며 상승했다. FOMC에서 미국의 저금리 기조가 재확인됐기 때문이다.
10억파운드의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발표한 롤스 로이스가 8.12% 뛰었다.
BHP빌리턴(0.99%) 앵글로 아메리칸(0.97%) 등 광산주도 강세를 보였다.
BMW(1.38%) 폴크스바겐(1.00%) 다임러(0.69%) 자동차주가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0.72% 오른 4563.04를 기록해 전날 약보합의 아쉬움을 달랬다.
UBS가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도로 하향조정한 에어프랑스가 3.50% 하락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