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커쇼, 생애 첫 노히트노런 달성…라미레즈 실책에 "아깝다 퍼펙트"
클레이튼 커쇼(26·LA다저스)가 생애 첫 노히트노런을 달성했다.
커쇼는 이날 노히트노런 승리로 시즌 7승(2패)째를 따냈다. 평균 자책점도 2.52까지 낮췄다. 지난달 26일 팀 동료 조시 베켓에 이은 시즌 2호 노히트노런 투수로 메이저리그 통산 284호, 다저스 역사상 25번째 있는 일이다.
커쇼는 1회 선두타자 코리 디커슨을 삼진 처리하며 순조롭게 출발했고, 6회까지 퍼펙트 행진을 이어갔다. 그는 이날 시속 150㎞를 훌쩍 넘는 직구뿐 아니라 결정구인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 모든 구종을 완벽하게 던졌다.
커쇼 노히트노런 달성 소식에 네티즌은 "커쇼 노히트노런, 정말 멋진 경기였다" "커쇼 노히트노런, 류현진은 언제 등판해?" "커쇼 노히트노런, 퍼펙트게임 놓쳐서 아까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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