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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신임 유엔 인권최고대표 자이드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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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18일 대변인 성명 발표

[아시아경제 박희준 외교·통일 선임기자]정부는 18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자이드 라드 자이드 알 후세인(50) 주유엔 요르단 대사를 유엔 최고인권대표로 임명한 것을 환영한다고 발표했다.

정부는 이날 외교부 대변인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유엔 인권최고대표는 유엔의 인권 관련 업무와 활동을 총괄하는 최고 직책(사무차장급)으로, 유엔 사무총장이 임명하고 유엔 총회가 승인한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지난 6일 임기 4년의 인권최고대표에 자이드 대사를 임명했다.

신임 인권최고대표는 오는 9월부터 2018년8월 말까지 인권최고대표직을 수행한다. 현재 나비 필레이 인권최고대표 임기는 오는 8월 말 만료된다.

정부는 성명에서 "자이드 인권최고대표가 명망 높은 외교관으로서 인권에 대한 식견과 열정을 가지고, 특히 국제사법, 평화유지와 성폭력 방지 등 분야에서 적극 활동해 왔다"고 평가하고 "향후 인권최고대표의 임무를 훌륭하게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유엔 인권이사회 이사국으로서 세계 인권 보호와 증진을 위한 신임 유엔 인권최고대표의 활동을 적극 지지하고 협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희준 외교·통일 선임자 jacklon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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