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라 대한민국] 힘이되는 금융…삶에 윤택함 더해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노벨상 수상자 카너먼과 트버스키 교수의 전망 이론(prospect theory)에 따르면 인간은 자기 혼자 다른 것을 선택했다가 손해를 보는 것보다 다른 사람과 같은 실수를 저지르면서 다 함께 손해보는 편이 훨씬 낫다고 생각한다고 한다.

금융상품을 선택할 때도 마찬가지다. 자기에 맞는 상품보다는 인기가 많은 상품을 고르기 쉽다. 최소한 금융분야에서는 완전히 틀린 판단이 아닐 수 있다. 문제는 자신의 금융라이프사이클을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자신의 재무상황을 고려해 금융상품을 현명하게 선택하면 삶에 윤택함을 가져다 준다. 금융사와 거래하기 전에 상품설명을 꼼꼼히 살펴봐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소비자들이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를 정확히 이해하고 시장에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다양한 '힘이 되는' 금융상품들을 소개한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