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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드래곤즈 선수단, 장애인들과 함께 아름다운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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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드래곤즈(사장 박세연) 선수들은 17일 오전 광양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장애인들과 함께 한화 아쿠아플라넷 여수로 아름다운 동행을 했다.

전남드래곤즈(사장 박세연) 선수들은 17일 오전 광양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장애인들과 함께 한화 아쿠아플라넷 여수로 아름다운 동행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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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권일 기자 ]전남드래곤즈(사장 박세연) 선수들은 17일 오전 광양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았다.

비가오는 중에도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은 이유는 장애인들과 함께 한화 아쿠아플라넷 여수로 아름다운 동행을 하기 위해서이다.
복지관에 도착한 선수들은 오늘 함께할 장애인들에게 만남의 인사를 전했으며, 장애인-선수간의 조편성을 통해 짝을 지어 아쿠아리움 관람을 함께하도록 했다.

장애인들과 선수들은 아쿠아리움에 도착한 후 서로 손을 꼭 잡고 함께 여기저기를 관람하며 아름다운 물고기들과 물을 뿜는 고래를 보면서 설명도 해주고 함께 웃으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갔다.

서로가 함께 하고 있다는 것에 장애인과 선수 서로가 즐거워하며 얼굴엔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행복한 미소가 가득했다.
임종은 선수는 “먼저 장애인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아쿠아리움 관람에 협조해주신 한화 아쿠아플라넷여수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장애인들과 함께 나들이를 하면서 정말 많은 것을 생각할 수 있었고 느낀 부분도 많았다"고 말했다.

또한 "이분들이 전남드래곤즈를 좋아해주는 만큼 우리 선수들이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7월 5일부터 시작하는 후반기를 잘 준비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도록 선수들 모두가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인사와 각오를 전했다.

이번 장애인들과 선수들이 함께한 아쿠아리움으로의 아름다운 동행은 한화 아쿠아플라넷여수의 지원을 받아 실시하게 되었으며, 선수들과 장애인들 모두가 평소 관람하고 싶었던 아쿠아리움을 함께 관람함으로써 기분전환과 더불어 즐거운 추억을 만든 시간이었다.

김권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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