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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코르디부아르전 박지성 전망 "유럽식 축구 혼다와 바위 드록바의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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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과 코트디부아르가 15일 오전 10시 C조 첫 경기를 갖는다. (사진: 네이버 화면 캡처)

▲일본과 코트디부아르가 15일 오전 10시 C조 첫 경기를 갖는다. (사진: 네이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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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일본 코르디부아르전 박지성 전망 "유럽식 축구 혼다와 바위 드록바의 대결"

일본 코트디부아르 경기를 앞두고 박지성 SBS 방송해설위원이 경기 관전 포인트를 설명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15일(한국시각) 열리는 2014 브라질 월드컵 C조 경기 일본과 코트디부아르전을 앞두고 방송되는 SBS 박지성의 집중분석코너에서 박지성이 관전 포인트를 짚었다.

박지성은 일본에 대해 "일본은 혼다와 가가와 선수의 자신감과 함께 축구대표팀이 자기 예전 모습들을 어느 정도 찾아서 이번 경기에 임하느냐가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혼다는 같은 팀 일본선수에 비해 체격조건이 월등하게 좋고 유럽식 축구를 하는 선수이며 가가와는 상당히 체구가 왜소하고 작지만 민첩성이 뛰어나고 개인 테크닉이 좋은 것이 특징이라고"고 평했다.
또한 코트디부아르 팀에 대해서는 "아프리카 특유의 모든 장점에 빅리그를 경험한 선수들이 포진돼 있어 안정감이 있다"고 분석하며 코트디부아르 대표 선수 드록바에 대해 "그냥 바위다. 서로 몸이 부딪히면 떨어져 나갈 정도의 힘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특히 야야투레에 대해서는 "신체적인 조건은 미드필더가 가지고 있지 않아도 될 큰 키이지만 무엇보다 좋은 기술을 가지고 있고 컨디션이 좋으면 누구 하나 제대로 막기 어렵다"고 평가했고 "결정적으로 멘탈을 얼마나 강하게 먹고 경기를 하느냐가 중요할 것 같다"고 전했다.

앞서 박지성은 지난 14일 스페인 네덜란드 전에서 네덜란드의 조별리그 탈락을 예상해 이와 반대 의견을 내놓은 KBS 해설위원 이영표 예언과 함께 눈길을 끈 바 있으나 결과는 이영표 예언이 적중해 이번에는 어떤 결과가 나올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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