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신민아와 박해일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은 영화 '경주'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7위에 올랐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경주'는 전날인 12일 전국 316개 스크린에서 7898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세계 3대 영화제인 칸 영화제, 베를린 국제영화제, 베니스 국제영화제를 비롯해 해외 유수 영화제를 석권한 '시네아스트' 장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정상은 9만8121명의 관객을 동원한 '엣지 오브 투모로우'가 차지했다. 2위는 5만6643명의 관객을 끌어 모은 '끝까지 간다'가 올랐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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