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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조선해양 '미리보는 월드컵 한-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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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조선해양 임직원과 선주사인 러시아 소브콤플로트사 관계자들이 브라질 월드컵 개막전을 앞둔 11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한 풋살경기장에서 각국의 유니폼을 입은 채 경기장에 들어서고 있다.

STX조선해양 임직원과 선주사인 러시아 소브콤플로트사 관계자들이 브라질 월드컵 개막전을 앞둔 11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한 풋살경기장에서 각국의 유니폼을 입은 채 경기장에 들어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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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STX조선해양이 브라질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미리보는 월드컵 한-러전'을 펼쳐 화제를 모으고 있다.

STX조선해양은 11일 오후 5시 30분 창원시 진해구의 한 풋살 경기장에서 회사 임직원 7명과 러시아 선주 측 7명이 맞붙는 '미리 보는 한-러 전'을 가졌다.
이날 경기는 한국과 러시아의 월드컵 경기를 앞두고, STX조선해양에 상주하는 러시아 선주들과 함께 월드컵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선주 서비스 차원에서 진행됐다.

STX조선해양은 "한국대표팀의 첫 경기가 러시아 전인데, 마침 우리회사가 러시아 소브콤플로트사의 LNG선박을 건조 중이어서 회사에 상주하는 러시아 선주 관계자들을 위해 기획했다"고 말했다.

전 후반 20분씩 일진일퇴의 공방 끝에 이날 결과는 2 대 2 무승부를 기록했다. 경기에 참여한 STX조선해양 김연찬 과장은 "마치 러시아와 첫 경기를 한 것처럼 열심히 뛰었다"며 "우리 선수들이 선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러시아 소브콤플로트사 세르게이 주르킨씨는 "STX조선해양의 나라 한국과 러시아가 월드컵에서 출전하는데, 두 팀 모두 16강 진출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한편, STX조선해양은 한국과 러시아의 월드컵 첫 경기가 열리는 18일 오전 7시 러시아 선주감독관과 회사 직원들이 함께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별도의 공간을 마련해 응원전을 펼칠 계획이다.



김승미 기자 ask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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