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기배 서울성모병원 병원장과 전후근 암병원장, 미국 메비온사 조셉 자크노프스키 대표, (주)한빔 배성용 대표 등 각 기관 대표자들은 지난 10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서울성모병원 본관에서 MOU를 체결했다.
병원 측에 따르면 미국 메비온 사가 제작한 메비온 S250 양성자 치료기는 기존의 미국 하버드대 부속병원(MGH), MD앤더슨 암센터, 일본 국립암센터 등 이 보유한 양성자치료기보다 한단계 앞서는 최첨단 장비다.
서울성모병원은 이번 최첨단 양성자 치료장비를 설치하게 되면 암 치료의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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