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교수 연구비 지원사업은 국내 4년제 대학에 최초 임용된지 5년 이내의 신진교수들의 창의적 연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재단관계자는 “산업체 및 기업출연 연구소 경력을 보유한 신진교수 16명이 선발해됐다”면서 “기업과 대학의 산학협력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사업 본연의 취지에 보다 더 부합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산학협동재단은 1974년 한국무역협회가 중소기업과 대학의 산학협력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한 학술장학재단이다. 지난해 까지 중소기업 기술개발을 위한 연구비로 354억원, 장학금으로 129억원(1만7352명)을 지원하는 등 산학협력을 이끌어온 순수 민간재단이다.
김승미 기자 ask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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