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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新 안전 패러다임' 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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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원의식 개혁을 위한 국가관ㆍ 애사심ㆍ윤리관 특별교육'을 시행해 새로운 안전 패러다임을 정립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장을 포함한 부장급 이상 모든 간부가 참여하는 특별교육은 이날부터 3주간에 걸쳐 시행되며, 국립서울현충원 참배와 함께 전문강사가 진행하는 특별정신교육이 진행된다.
일반직원을 위해 '직업윤리 및 소명의식 향상과정'을 코레일 인재개발원에 신설하고, 자체 개발한 맞춤형 콘텐츠를 제작하여 온라인 특별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코레일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세월호 사고로 사회윤리적 직업의식이 새삼 부각되는 시점에서 철도인의 본분을 되새기고, 책임의식을 강화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복안이다.

또 높은 도덕적 책무를 바탕으로 국가관과 애사심을 내면화해 위급 상황에서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문화를 정착시킬 계획이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최근 일련의 사태로 사소한 장애에도 국민들이 불안해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과 대응에 대한 국민적 요구수준이 높아지고 있다"며 "어느 때보다 비장한 마음가짐과 소명의식으로 재무장하여 나라사랑과 애사심으로 국민에게 봉사하고 고객의 안전을 책임지는 철도인이 되자"고 강조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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