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은 오는 10월12일까지 단계적으로 K리그와 함께하는 '에스코트 키즈' 286명(13경기)을 선발한다고 9일 밝혔다.
에스코트 키즈는 축구 경기 시작에 앞서 22명의 선수들의 손을 잡고 경기장에 입장하는 어린이들을 말한다.
초등학교 1~3학년 학생을 자녀로 둔 부모나 지인이 SC은행 전 영업점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일정금액의 금융상품에 가입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발된다.
에스코트 키즈 참가자들에게는 SC은행 축구복, K리그 공식 인정 에스코트 키즈 수료증, K리그 선수와의 기념사진 및 액자, 미니 축구공 및 보호자를 위한 경기 티켓 2장이 증정된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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