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인수위원장은 전북 군산 출신으로 한국신학대를 졸업한 뒤 기독교장로회 수도교회 담임목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 인권위원장, 민주화운동관련자 명예회복 및 보상심의위원회 위원장 등을 지냈다. 김 위원장은 이 당선인 선거캠프에서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었다.
이외에도 ▲차별해소 공약이행에 성기선 가톨릭대 교수 ▲혁신교육에 서길원 보평초 교장ㆍ이준원 덕양중 교장ㆍ이범희 흥덕고 교장 ▲교육네트워크에 이범 교육평론가 ▲민생ㆍ학부모에 김부정 참교육학부모회 경기지회장 ▲올바른역사ㆍ교권에 정진순 홍덕중 교사 ▲취임식 준비ㆍ간사에 이한복 사단법인 미래와균형 소장이 임명됐다.
인수위는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제50조의2에 따라 임기개시일 이후 최장 30일까지 교육ㆍ학예 사무현황 파악, 교육기조 설정을 위한 준비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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