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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메시지 한 통으로 지방세 환급

최종수정 2014.06.08 13:31 기사입력 2014.06.08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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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에게 문자메시지 보내면 확인후 계좌 입금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휴대폰 문자메시지를 이용해 지방세 환급금을 신청하면 3일 이내에 계좌로 입금해주는‘지방세 환급금 문자신청 서비스’를 9일부터 시행한다.

지방세 환급금은 주로 소급입법 개정에 따른 환급이나 국세경정에 따른 지방소득세 환급, 자동차세 선납부 후 이전 또는 폐차 등 사유로 발생된다.

2014년5월 말 기준 중구 미환급금은 1만2458건으로 68.9%가 1만원 이하 소액이다.

그렇다보니 우편을 통해 환급 안내문을 여러 차례 보내도 찾아가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 구 예산으로 환급신청 반송분에 대한 우편요금을 지급하는 등 예산 낭비 요소가 만만치 않았다.
적극적으로 환급금을 돌려줄 방안을 고심하던 중구는 인터넷 전화 우편 방문 팩스 등 기존 환급 신청 방법을 보완하기 위해 문자메시지 서비스를 시행하기로 했다.

이 서비스는 환급안내문을 받은 주민이 환급번호, 성명, 은행명, 계좌번호를 문자메시지로 작성해 구청 담당자 번호(☎3396-8918~9)로 전송하면 확인 후 계좌 입금해 주는 방식이다.

절차가 간편해 24시간 언제 어디서든 전송이 가능하고, 신청계좌로 환급금을 받을 수 있어 환급금 청구가 보다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최창식 구청장은 “지방세 환급금 문자신청 서비스는 납세자의 환급금 청구권 행사를 보다 편리하게 해줄 뿐 아니라 환급안내문 우편 발송에 소요되는 비용도 점차 줄어드는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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