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류현진, '쿠어스 필드' 첫 출격…1회 2안타 무실점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류현진[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류현진[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류현진(27)이 데뷔 후 첫 쿠어스 필드 등판에서 1회를 실점 없이 마쳤다.

7일(한국시간)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 1회 네 타자를 맞아 2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투구수는 열두 개. 볼넷과 삼진은 없었다.
류현진은 1번 찰리 블랙먼에 내야 안타를 허용하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유격수 방면에 큰 바운드 타구를 핸리 라미레즈가 포구 후 1루에 뿌렸지만 세이프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류현진은 후속 디제이 르메휴에 병살타를 유도하며 한숨을 돌렸다.

아웃카운트 두 개를 잡은 뒤 3번 트로이 툴로위츠키에 좌전 안타를 맞아 다시 주자를 내보냈지만 저스틴 모노를 중견수 뜬공으로 잡아내며 첫 이닝을 마쳤다.

경기는 2회초가 진행 중인 가운데 다저스가 2-0으로 앞서 있다. 다저스는 1회 공격에서 디 고든의 3루타에 이어 라미레즈가 1타점 내야 땅볼을 쳐 선취점을 뽑았다. 2회에는 2사 2루에서 드류 부테라의 1타점 2루타가 나와 추가점을 냈다. 한편 류현진은 이날 경기 전까지 올 시즌 열 경기 6승 2패 평균자책점 3.09를 기록하고 있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진스의 창조주' 민희진 대표는 누구[뉴스속 인물]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