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존중받는 삶, 좋은 일자리에서 나옵니다”
"우리의 할머니,어머니,누이,딸 등 여성 유권자들에게 감사의 말씀 올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새정치민주연합 윤장현 광주시장 후보는 2일 “여성의 존중받는 삶, 좋은 일자리에서 나옵니다”라는 제목으로 ‘여성 유권자에게 드리는 진심어린 호소문’을 발표했다.
이어 윤후보는 “아이 보육에서부터 어르신 복지문제까지 다양한 정책, 특히 여성을 배려하는 공약들을 많이 준비했다”며 “특히 여성 일자리의 양과 질을 높이고, 경력 단절 문제로 재취업에 고통 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아흔이 넘으신 아버지와 장모님을 함께 모시고 있고 저는 누구보다 노인 봉양문제에도 관심과 애정을 갖고 있다”며 “여성들이 더 윤택한 삶을 누리고 제대로 인권을 보장받는 사회,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보장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윤장현이 뛰겠습니다. 평생을 약자를 위한 시민운동을 해온 저를 믿어달라”고 주문하기도 했다.
끝으로 윤 후보는 “새정치민주연합 광주시장 후보로 나선 저는 그 동안 보다 나은 광주를 꿈꾸며 열심히 뛰었습니다. ‘첫 시민시장’이 되기 위해 정책을 발표하고, 시민들의 뜻을 살피며 현장을 누볐다”며 “제 손을 잡아주며 격려해주신 수많은 우리의 할머니, 어머니, 누이, 딸 등 여성 유권자들에게 감사의 말씀 올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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