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닛케이225지수는 0.34% 하락한 1만4632.38에, 토픽스지수는 0.06% 오른 1201.41에 마감됐다.
정부의 규제 완화 소식에 도쿄 전력이 14% 폭등했다. 타이어 제조사 브릿지스톤은 1.7% 상승했다. 크레디세존은 목표 주가 하향 소식에 이틀 연속 떨어졌다.
신킨자산운용의 야마시타 토모미 펀드매니저는 "소비세 인상 후 2·4분기 성장률이 나쁠 수 있다는 우려에 투자자들이 뚜렷한 전략을 세우지 않고 있다"면서 "최소한 3분기 성장률이 나오기 전까지는 주가가 크게 뛰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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