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권일 기자]광양시(시장 이성웅)의 민원실 방문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민원실 이용 시민들의 만족도 조사결과 매우만족 54.5%, 만족 36.6%, 보통 6%, 불만족 1%, 매우불만족 2%로 조사되어 민원실 이용 시민들의 91%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민원실 공무원 친절도는 매우친절 52.5%, 친절 40.6%, 보통 5.9%, 불친절 1%, 매우불친절 0%로 조사되어 응답자의 93%가 민원실 공무원이 친절하다고 매우 높게 나타났는데, 이는 공무원들의 친절한 민원처리가 시민들의 민원실 이용 만족도를 높이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민원조정위원회 및 실무종합심의회 운영, 365 무인민원발급센터 운영, 매주 화요일 일과시간외 민원실 운영(18시~20시)을 통한 직장인의 여권발급 편의 제공 등의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시민들에게 친절한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주(3회) 일과시간 전에 직원 친절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김명호 민원팀장은 “시민들에게 빠르고, 공정하며, 친절하게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민원실을 방문했을 때 편안하고 친절한 느낌으로 만족감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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