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안병호 함평군수 후보가 30일 대동면 유세를 통해 대동면에 필요한 현안사업과 숙원사업에 대한 정책을 유권자들에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안 후보는 “대동면 향교 소재지 정비사업을 통해 ‘유림의 거리’를 조성하겠다”며 “주민들이 살기 좋은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이고 향교가 갖는 상징성이 부각되도록 정신문화에도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또한 “대동 상수원 댐은 지난 민선 5기에 목포시로부터 매입 함평군민의 품으로 돌아온만큼 이를 통해 함평군민의 식수?농업용수가 양질의 관리가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특히 안 후보는 “지금 농촌은 가장 바쁜 시기라며, 일손이 부족함을 해결하기 위하여 양파생력화 사업과 퇴비살포기 지급 등 농민들이 편의를 느낄 수 있는 현장행정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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