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해피투게더' 고경표 "유느님 영접하고 울어…원래 꿈은 개그맨"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배우 고경표가 유재석의 팬이라며 일화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고경표는 유재석의 오랜 팬임을 밝히며 “유재석을 처음 봤을 때 울었다. 눈물이 주르륵 흘렀다”며 유느님 ‘영접’의 순간을 회상했다. 이어 고경표는 “왜 울었는지는 모르겠다. 봤는데 눈물이 나더라”고 설명했다.
듣고 있던 장진 감독은 “원래 고경표의 꿈은 개그맨이라더라. 유재석은 고경표의 우상”이라며 “지금 고경표는 개그맨의 꿈을 접은 게 아니라 배우 인지도를 높여 개그맨이 되려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해피투게더' 고경표의 유재석 '영접'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해피투게더 고경표, 유재석 완전 좋아하는듯” “해피투게더 고경표, 진심인듯” “해피투게더 고경표,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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