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이병헌 ,'터미네이터 5' 속 T-1000 역 맡게 되나? 아직몰라…
배우 이병헌이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터미네이터: 제네시스'(이하 '터미네이터5', 앨런 테일러 감독)에서 사이보그 T-1000로 열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유출된 큐시트에는 'VISTA 2ND UNIT'이란 가제 아래 촬영 시간(Shoothing Call), 촬영 장소(Location), 출연자(Cast Player) 등의 정보가 포함됐다. 출연자에는 이병헌(Byeong-Hun Lee)의 이름과 그 옆에는 경찰(Cop), T-1000이라는 명시돼 있다.
T-1000은 지난 1991년 개봉한 '터미네이터2'(감독 제임스 캐머런)에서 물처럼 녹아내렸다가 다시 로봇으로 변하는 악역으로써 '터미네이터' 시리즈 사상 최고의 캐릭터로 꼽힌다.
한편 '터미네이터5'는 내년 7월 북미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이병헌 터미네이터 5 출연 여부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병헌, 터미네이터 5에 나왔으면 좋겠다" "이병헌, 터미네이터에서 논란 중인 역할 T-1000은 어떤역?" "이병헌, 터미네이터 5 안나오나"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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