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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세계서 가장 큰 성장률 보여…iOS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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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지난 3개월(2~4월)의 세계 스마트폰 운영체제(OS) 시장 점유율을 조사한 결과가 발표돼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현지시간) 정보기술(IT) 전문매체 지에스엠아레나는 시장조사업체 칸타월드패널의 조사결과를 인용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한 OS는 안드로이드"라며 "윈도폰과 iOS는 국가별로 대조되는 성과를 보였다"고 보도했다.
독일·프랑스·이탈리아·스페인·영국 등 유럽 주요 5개 시장에서 안드로이드의 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7포인트 올라 72.4%를 기록했다. 윈도폰도 1.6포인트 올라 8.4%를 달성했다. iOS는 0.2% 오르는 데 그쳐 17.5%를 차지했다.

미국에서도 안드로이드는 큰 성과를 거뒀다. 안드로이드는 7.3포인트 올라 59.1%를 기록했다. 반면 iOS와 윈도폰은 각각 6.8포인트, 0.9포인트 하락했다. 블랙베리는 0.3포인트 상승해 1%를 차지하는 데 그쳤다.

안드로이드가 가장 크게 성장한 곳은 중국 시장이었다. 지난해에 비해 7.9포인트 상승하며 79.8%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윈도폰은 1.4%까지 하락하고, 블랙베리는 중국 시장에서 아예 사라졌다. iOS는 6.2포인트 하락해 점유율 20%가 무너졌다.
일본에서는 iOS가 가장 높은 점유율을 기록했다. 5.6포인트 오른 55.4%를 차지했다. 윈도폰도 0.4포인트 올르긴 했지만 점유율은 아직 1%에 불과했다. 안드로이드는 0.8포인트 떨어져 43.6%를 차지했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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