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현지시간) 컴퓨터월드(computerworld)가 오페라 미디웍스(Opera Mediaworks)의 최신 데이터를 보도한 결과에 따르면 이같이 나타났다.
여전히 광고 트래픽을 광고 수익으로 연결시키는 데에서는 iOS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앞섰다. 광고 매출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 33.5%를 나타냈다.
애플의 모바일 광고 트래픽 점유율이 떨어지는 것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시장점유율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정보기술(IT)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에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은 78%, 애플 아이폰은 17.6%의 시장점유율을 보였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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