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관련주가 크게 오르며 반등을 주도했다.
5거래일 만에 반등한 최대 부동산 개발업체 완커가 3.75% 급등했다.
전날 3.32% 급락했던 바오리 부동산도 4.32% 급반등에 성공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중국 정부가 부동산 규제를 완화할 것이라는 관측 때문에 부동산주가 크게 올랐다고 설명했다.
전날 광둥성 주간지 남방주말은 정부가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선전을 제외한 도시들에 주택구매 제한을 조정할 수 있도록 허락했다고 전했다. 중국 증권보도 금일 정부가 시장 상황에 따라 주택 구매 제한을 없앨 것이라고 보도했다.
안후이 콘치 시멘트도 3일 연속 오르며 0.99% 상승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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