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환경제제 살포로 성충발생 낮춰 과수농가피해 최소화"
[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구례군은 최근 산동면 일원을 시작으로 갈색날개매미충 1차 방제에 들어갔다.
오는 25일까지 7일간 추진되는 이번 방제는 산수유, 매실, 감 등 친환경재배 전면적 133.1ha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구례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친환경제제 공동방제로 인해 성충발생밀도가 줄어들어 상당한 방제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농가에서는 마을별 공동방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기 바란다” 고 당부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방제와 더불어 방제 후 발생밀도와 부화생태를 분석해 2, 3차 방제도 적기에 공동 방제하여 갈색날개매미충 발생 · 확산을 막아 과수농가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진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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