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 ]구례군은 최근 전략나물로 집중 육성중인 쑥부쟁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 및 정보를 공유하고 이를 6차 산업화 사업추진 성과제고에 활용키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 참여한 (주)아이쿱농산 민경진 센터장은 라면스프 등 제품 포트폴리오에 쑥부쟁이를 포함시키는 방안을 모색하고 체험행사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혀 향후 쑥부쟁이 대중화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한편 구례군은 다이어트 효과가 우수하고, 봄나물 특유의 맛과 향을 자랑하는 쑥부쟁이를 2014년도부터 2015년까지 2년간 쑥부쟁이를 이용한 나물 6차 산업 육성이라는 세부 사업명으로 국비 지원사업인 지역농업특성화사업을 추진해 군의 대표 장수나물로 육성, 6차 산업화 한다는 방침이다.
이진택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