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어린이집, 초등학교로 찾아가는 ‘아토피 안심학교’ 운영
우선 아토피 질환 악화 방지와 예방을 위해 지역 어린이집, 초등학교로 찾아가는 ‘아토피 안심학교’를 운영한다.
또 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인형극과 동화구연을 활용해 아토피 교육을 실시하며,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아토피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및 예방관리 방법을 제공한다.
지난해 22개소 2873명이 참여해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올해에도 42개소 이상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아토피는 소아·청소년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재발과 증상악화로 만성질환이 될 수 있어 조기진료가 중요하다.
진단서 및 의료비 영수증 등 해당서류를 지참해 구 보건소 방문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지역보건과(☎ 879-7159)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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