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맛있는 정크푸드, 알고보니 담배보다 해로워…유엔 "규제 강화해야"
'인류 건강의 적' 정크푸드(junk food)가 담배 이상으로 건강에 해롭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올리비에 드 셔터 유엔 특별보고관 또한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막한 제27차 세계보건기구(WHO) 연차총회 연설에서 "정크푸드는 담배보다 더 건강을 위협한다"며 "담배의 위험을 세계가 함께 규제하는 것처럼, 적절한 음식에 대한 강력한 협정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크푸드는 열량은 높지만 영양가는 낮은 패스트푸드·인스턴트식품을 지칭한다.
정크푸드가 담배보다 더 인체에 미치는 악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접한 네티즌은 " 정크푸드, 그만먹자" "정크푸드, 담배는 펴도 정크푸드는 먹지 말아야지" "정크푸드, 입에서는 맛있는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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