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식행사는 입원환자와 외래환자 모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입원환자에게는 키위가 식사와 함께 디저트로 제공되고, 외래환자에게는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에 진료대기실에서 직접 나눠줄 예정이다.
대장항문 전문병원인 대항병원 이두석 부장은 "제스프리와 장 건강의 달 행사를 함께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변비나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이 있는 사람은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 있는 과일이나 채소를 섭취하는 것이 좋은데, 키위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키위만의 자연 효소를 함유하고 있어 대장 건강이 안 좋은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 과일"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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