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는 지난 15일 위원회 전체회의 이후 긴급 티타임회의를 별도로 개최해, 다음주 이동통신 3사의 영업 재개 이후 가입자수 회복을 위한 ‘보조금 대란설’ 등이 나오는 것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었다.
방통위는 이러한 간담회 이후 오후 2시 이통3사 마케팅부문 부사장들을 긴급 소집해 통신시장 안정화를 위해 이통3사가 공동 노력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이통3사는 합법적인 범위 내에서 영업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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